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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2 를 보고 (본사람만 이해가 됨)

겨울왕국 2 를 보고 2014년 빅히트 쳤던 '겨울왕국'의 후속작이다. 그 당시 전국을 렛잇고로 만들어버린 유명한 작품의 후속작 나도 거기에 편승하여 5번이나 극장에서 우와 하면서 봤던 기억이 있다. 극장이 5번이고 집에서 CGV로 10번은 더 본 듯하다. 이렇게 보면 당연 질리기 마련 특히 더빙보단 자막판이 더 질리더라 더빙은 영상미로 볼 맛이 있는데 이제 나이가 들어서인지고개를 숙이기 귀찮아서인지 이젠 더빙이 편하다 워낙 디즈니가 더빙을 잘한것도 여기에 한 몫을 더한다. 1편을 봤을땐 진정한 사랑을 찾기전 울음을 터트린 그것 뿐이었다. 1번만 울었다. 이번 겨울왕국2는 5번운 것 같다. 첫번째 소리가 듣기 싫다고 노래부를때 울었다 뭔가 자신에게 맞지 않는 옷을 벗고 싶거나 뭔가 다른 의무가 생긴 것에 울었던거 같다 두번째는 타이밍 못재는 크리스토퍼의 단독신에서 울었다. 사랑을 하지만 타이밍 못잡는 모습 거기서 울었고 세번째는 울라프가 혼자 남겨졌을때 어른이란 주제로 노래를 불렀을때 그때 나이가 먹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것은 무수히 많은데 그걸 다 이해하기는 너무 어렵기 때문이다. 네번째는 부서진 배에서 부모님을 봤을때 두분이 꼭 껴안은 모습에 눈물이 났고 다섯번째는 안나가모두를 잃어 버리고 혼자 좌절에서 다시 자기가 해야할 부분에 대해 깨달아 갈때 그 때 눈물이 났다. 무언가 해야 할것이 있는데 주저하고 있을 순 없는 것에 대해 눈물이 난거 같다. 확실히 2는 1보다 내용이 어렵다. 어른이용 인거 같다. 불의 정령은 귀여웠다.보고난 뒤 많은 생각에 잠기게하는 2도 나쁘지 않은 수작인건 틀림없다. 특히 사운드는 일품 디즈니는 사운드다. 더빙 더할 나위 없다.안나 목소리 들을때마다 트와일라잇 스파클이 생각난다. 성우가 동일하고 목소리 연기 노래도 정말 잘한다. 특히 이번작에선 감정신 연기가 아주 좋았던거 같다. 멋졌다. 울라프의 연기는 더욱 빛을 바랬다. 더빙판을 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다. * 쿠키영상은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