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다이 KIA 배터리 다이

오늘 적어볼껀 나의 10년 다되어가는 애마의 변신이야기이다.

일단 애마가 상처가 아주 많다.

잔상처가 많은대 거의 문콕이다.

거기다가 도장자채가 개판이라서 더이상 신경안쓰고 그냥

나의 편한 기름말이 되는 자동차이다.

이름은 포릉이라고 별명까지 붙여 주었다.

오늘 다이할것은 바로 배터리 다이를 바꾸어보려고한다.

08년식인 나의 포르테 sli? 블랙프리미엄? 인가 그거였던걸로 기억하는대

순정이 배터리가 45였던걸로 알고있다. 블랙박스를 사용하는 차로서 용량이 너무 적다.

델코 80L을 쓰면 배터리다이 교환없이 딱맞는대 단점은 델코를 사용해보니 델코는 자

주 운행해주는 자동차에게 아주 효율이 높은 배터리같다.

나같이 오래 새워두는 오너에게는 맞지 않는 배터리이다.

그래서 로케트 배터리 프리미엄 GP-80L을 달아주기로 마음먹고 뒤적뒤적 거렸다.

역시 제일 저렴한곳은 로케트 배터리 대리점이었다.

3개월 걸린거 같다 처음 주문하고 제품이 오기까지 오래걸렸다.

가격은 똥 2장인대 배터리를 반남하면 똥1에 배춧잎 4장으로 조금 줄어든다.

배터리를 구입하고 달아보니 아 안맞았다.

약간 작았다. 기존의 다이가 이 다이를 자르거나  약간 변형을하면 맞는다고 하는대.

사고시 개조 다이에서 배터리가 튀어나오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새로운 다이로 바

꾸기로 했다.

부품을 사면서 느낀점이지만 부품상점이나 정비소나 자동차에대한 부품을 물어봐도 모른다

고 한다. 그저 차대번호를 입력하여 나오는 것만 바꾼다는 것이다. 결론은 부품 니들이 찾어

이것저것 실험해보고 바꾸어보는 다이족들에게 존경을 표시한다.

일단 먼저 배터리다이를 구입한다.

제품명은 37150-2H000이다. 정식명칭은 트레이 어셈블리이고 적용차종은 i30과 아반떼

HD 디젤에 들어가는 부품이다. 보통 디젤용이 가솔린용보다 다이가 조금 크다.

포르테용으로 바꾸고 싶었지만 어디를 돌아다녀도 포르테용이 딱맞다는 글을 본적이 없어

서 여기저거 뒤적이다가 찾게 되었다, 그리고 부품을 사면서 느낀건대 기아부품이 조금 비

싼거 같았다. 이거 하나만 구하는대 1만언 요구하는 부품상점도 있었다.

바가지 조심해야한다.

이 부품과 하나더 구입했는대 그것은 바로 그 배터리를 감싸는 커버를 구입했다.

80A에 맞으니깐 80L도 맞을거 같아서 구입했다.

부품명은 37112-39300 이고 정식명칭은 인슐레이션 패드이다.

이거 두개해서 1만언에 구입했다.

작업은 비교적 간단한대 일단 배터리를 탈거하고 배터리 탈거시  - 먼저 + 다음이다.

다시 장착시에는 + 먼저 - 끼우면 된다.

보통 자동차뒤에 있는 공구함에 스패너만 있으면 어느 정도 되는대 이 작업에서는 T자 공구

랑 10m스패너 그리고 뺀찌가 있으면된다.


<탈거한 모습인대 일단 판 밑에 것을 한 두개 탈거하고 에어필터 한개 나사가 있는데 
그것도 제거해야한다.>


그리고 뺀찌는 그 배터리 다이에보면 플라스틱으로 뽁하게 맞게 되어있는 부분이 있는대 

그것을 눌러줘서 구멍 밖으로 빼내기 위해 필요하다. 무작정 힘으로 뜯으면 뿌셔진다.


<위의 것이 기존의 다이고 밑에것이 새로구매한 다이이다.>

탈거 순서는 밑에 무작정 다뽑지말고 공조기? 에어필터 있는 나사부터 푼다음 플라스틱으

로 되어있는 부분을 잡고 밀어내서 탈거시키고 뺀찌로 눌러서 구멍에서 빼낸다음 나사를 

돌려 빼내면 되겠다. 조립은 역순으로 하면된다.

<안에 제품을 쓰고 남은 봉지>


<로케트 프리미엄 배터리 GP-80L>


<완성된 모습>


요령이 있거나 숙련된 사람이면 10~ 15분이면 하는 작업이고 초심자나 도전하시는분은 여

유를 가지고 천천히 하시기 바란다.



* 주의 *

배터리 눕히지 말라.. 배터리 액 샙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가 겪은 뻥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