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일이었다. 세컨 컴퓨터가 있는대 그 구성은 암드 트리니티에 에즈락 보드 파워는 파워렉스였는데, 어제 잠시 키고 딴짓하다보니 컴퓨터가 불은 들어와있고 화면은 나가있던게 아닌가. 그래서 다시키니 그 메인보드 회사로그 뜨면서 바로 바이오스에 진입하더라. 이것은 필시 파워 문제임을 직감했다. 안그래도 트리니티가 암드긴하지만 안좋은 씨피유는 아니기에 전에부터 부팅이 느리다던가 한참걸리는게 의심은 갔지만 이렇게 터질줄은 몰랐다. 파워렉스는 뻥파워라는 이야기는 들었지 당해보니 무섭더라. 증상은 갑자기 블랙아웃되어버리고 재부팅해도 위잉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거다. 시급히 남아돌던 안테 HCG-900으로 교체했다. 물론 이 안텍 제품도 오래되어 간당하지만 파워렉스보다는 안전할거라는 믿음으로 장착했다. 장착후 전보다 부팅속도가 빨라졌으며 버벅임이 많이 줄어들었다. 컴퓨터에서 파워도 중요한걸 알고 있었지만 직접체험하니 좀 황당했다. 그래서 내 기준에서 무난한 파워 브랜드를 나열하자면 antec 뿐이다. 그리고 자잘한게 있다면 antec은 월드 워런티로 알고있다. 외국서 싸게사서 AS기간이 있다면 고치면 된다는 것이다. 안택만 써봐서.. 다른 파워는 머가 좋은지 모르지만 보통 FSP, 슈퍼플라워, 커세어, 에너맥스 정도라 한정하겠다. 물론 맹신은 안좋지만 파워를 구매할때 검은동내 하얀동내 등등 여러 컴퓨터 관련 커뮤니 티를 이용해서 이슈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면 파워를 살 때 그나마 위험을 덜어내고 구입 할 수 있다.
오늘 적어볼껀 나의 10년 다되어가는 애마의 변신이야기이다. 일단 애마가 상처가 아주 많다. 잔상처가 많은대 거의 문콕이다. 거기다가 도장자채가 개판이라서 더이상 신경안쓰고 그냥 나의 편한 기름말이 되는 자동차이다. 이름은 포릉이라고 별명까지 붙여 주었다. 오늘 다이할것은 바로 배터리 다이를 바꾸어보려고한다. 08년식인 나의 포르테 sli? 블랙프리미엄? 인가 그거였던걸로 기억하는대 순정이 배터리가 45였던걸로 알고있다. 블랙박스를 사용하는 차로서 용량이 너무 적다. 델코 80L을 쓰면 배터리다이 교환없이 딱맞는대 단점은 델코를 사용해보니 델코는 자 주 운행해주는 자동차에게 아주 효율이 높은 배터리같다. 나같이 오래 새워두는 오너에게는 맞지 않는 배터리이다. 그래서 로케트 배터리 프리미엄 GP-80L 을 달아주기로 마음먹고 뒤적뒤적 거렸다. 역시 제일 저렴한곳은 로케트 배터리 대리점이었다. 3개월 걸린거 같다 처음 주문하고 제품이 오기까지 오래걸렸다. 가격은 똥 2장인대 배터리를 반남하면 똥1에 배춧잎 4장으로 조금 줄어든다. 배터리를 구입하고 달아보니 아 안맞았다. 약간 작았다. 기존의 다이가 이 다이를 자르거나 약간 변형을하면 맞는다고 하는대. 사고시 개조 다이에서 배터리가 튀어나오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새로운 다이로 바 꾸기로 했다. 부품을 사면서 느낀점이지만 부품상점이나 정비소나 자동차에대한 부품을 물어봐도 모른다 고 한다. 그저 차대번호를 입력하여 나오는 것만 바꾼다는 것이다. 결론은 부품 니들이 찾어 이것저것 실험해보고 바꾸어보는 다이족들에게 존경을 표시한다. 일단 먼저 배터리다이를 구입한다. 제품명은 37150-2H000 이다. 정식명칭은 트레이 어셈블리 이고 적용차종은 i30과 아반떼 HD 디젤에 들어가는 부품이다. 보통 디젤용이 가솔린용보다 다이가 조금 크다. 포르테용으로 바꾸고 싶었지만 어디를 돌아다녀도 포르테용이 딱맞다는 글을 본적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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