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16의 게시물 표시

올해도 약을 빨아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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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유로파 카폐는 4월1일을 시점으로 예비군 카페로 변신하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쵝오

봄이 성큼 다가왔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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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병신년도 벌써 4월이다. 숫자적으로 남은 일이 아마 8개월 가량남은거 같다. 요즘 꽃내음이 살금살금 다가와 나의 콧 속를 간지럽힌다. 여느때와 같이 변함없는 하루. 정말 새상은 맘에 안들고, 하고싶은건 없고 정말.. 이런날에는 노래를 듣는것이 최고다. 세상은 살만하지만 내가 살만한 세상은 아닌것 같은 기분이 드는 야심한 새벽 잉여력을 증폭시키며 어둠속에서 살금살금 계속 살아가는 우리 언젠가 어둠이 온 세상을 덮을때 우린 세상을 덮을 것이다. 태양이 우리를 못 보도록 아주 진한 검은 천으로 덮어 버릴것이다. 그때 우리 식구들이 어둠을 활보할 것이다. 제목 : 유령 보이고 싶다. 허나 나를 보는건 어렵다. 보여지고 싶다. 허나 모두들은 눈에 초점이 없다. 보이기 위해 색을 칠한다. 허나 그들이 원하는 색은 아니다. 영원히 투명하게 나는 살아간다 허나 영원은 없고 모두다 하나의 길에서 만날것이다. 매미의 꿈 - 신해철

멍청한 어느날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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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전 하루에 두번의 황당한 일을 경험했었지. 물론 그냥 사소한것이지. 첫번째는 요즘 물을 사서먹는데 1.8리터 페트병을 그냥 마시니깐 그 입구서 냄새가 나서... 물론 나의 입냄새 내가 싫어한다는 뜻이다. 우연히 어떠한 장소에서 텀블러를 주었는대 그것을 이용해서 물을 마시려고 했었지. 알다시피 뚜겅이 달렸자나? 그 뚜껑을 내 이마에대고 왜 물이안나오냐면서 2~3번 반복한것이다... 빙구도 이런 빙구가... 두번째는 정말 자주있는 일이지. 휴대폰 실종사건. 휴대폰을 평소에 바지 주머니에 넣어다니는대 그날따라 휴대폰을 어딘가에 던저놓고 1시간동안 온집안을 뒤졌었지... 그런대... 그냥 몸에 휴대하고 있었어... 휴대폰을.... 빙구 빙구.. 시를 하나 작게 적어볼게. 제목 : 나는 없다 나에겐 나는 없다 없는것이 나에겐 없다 항상 나에겐 없다. 나에겐 너도 없다 없다는건 너도 없다. 항상 언제나 없다. 그 무엇인가 나에겐 없다.

1992년 올스타 벤드를 기억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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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번에도 쓴글은 마왕이 관련된 이야기야... 92년도에 내일은 늦으리 에서 늦기전에라는 곡이 있어. 이 곡은 마왕이 최종 프로듀서를 했었지. 그 부른 가수이름이 무었이었냐면 무려 올스타 벤드였어. 그 구성이 누구나면 N.EX.T, 윤상, 015B, 신승훈, 이승환, 신성우, 이덕진, 김종서, 이승환, 푸 른하늘, 서태지와 아이들, 봄여름가을겨울, 유영석, 김태우 딱 봐도 으리으리한 구성이야. 여기서 프로듀스를 마왕이 했다니 역시... 크읍.... 1992년이 아마 도쿄의정서 채결이라서 이런 이벤트성 노래를 만들었던거 같아. 그 당시 마왕의 심정이 어땟는지 궁금하다. 알고있는 식구들은 메일 보내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여담이지만 어린시절의 기억을 더듬어보니깐 서태지가 아마 논란이 있었던 걸로 기 억해. 나래이션이 마지막 있는대 마이크로 입을 가리고 해서 성실하지 못한 태도? 여튼 이런걸로 이슈가 된적이 있는것 같다. 가사 -1절 생각해 보면 힘들었던 지난 세월 앞만을 보면 숨차게 달려 여기에 왔지 가야 할길이 아직도 남아잇지만 이제 여기서 걸어온길을 돌아보네~ 어린시절에 뛰놀던 정든 냇물은 회색거품을 가득 싫고서 흘러가고 공장 굴뚝의 자욱한 연기속에서 내일의 꿈이 흐린하늘로 흩어지네 하늘끝까지 뻗은 회색빌딩숲 이것이 우리가 원한 전부인가 그누구가 미래를 약속하는가 이젠 느껴야 하네 더늦기전에 그언젠가 아이들이 자라서 밤하늘을 바라 볼때에 하늘가득 반짝이는 별들을 두눈 속에 담게 해주오 그언젠가 아이들이 자라서 밤하늘을 바라 볼때에 하늘가득 반짝이는 별들을 두눈 속에 담게 해주오 -2절 하늘끝까지 뻗은 회색 빌딩숲 이것이 우리가 원한 전부인가 그누구가 미래를 약속하는가 이젠 느껴야 하네 더늦기전에 그언젠가 아이들이 자라서 밤하늘을 바라 볼때에 하늘가득 반짝이는 별들을 두눈 속에 담게 해주오 그언젠가 아이들이 자라서 밤

무엇이 옳았었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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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신해철의 정글스토리 앨범중에 '70년대에 바침'을 듣다보니.. 그가 없다는 것이 정말 아쉬운것 같다... 참...보고싶고 그립고 그렇다.. 예전이 이런 라디오 사연이있었다. 해철이 형은 왜 요절을 안하나? 커트 코베인 27살에 요절, 제임스 딘 24살 등 이 사람들의 공통된 점은 젊은시절 불꽃같이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요절한 소위 천재라는 사람들인대, 마왕도 그렇게 될 생각 없냐고? 물어봤던 사연이 기억난다. 중요한 건 잘기억이 안나지만 이건 기억이 나더라.. '벽에 똥칠할 때까지 살거다' 라고 했던거 같다.. 보고싶지만 볼 수 없고 내 맘속에 영원이 살아 숨쉬고 있고 하늘에서 밑을 내려다보며 피식 할 마왕을 위해 기도한다..

습관의 무서움.

마왕의 팬이 된지 얼마되지 않았다. 마왕을 알기는 무지 오랜 시간이 걸린거 같다. 마왕이 티비활동을 잘안하니깐........ 스스로 찾기까지 무지 오랜시간이 걸린거 같다. 그 출발점은 고스였지만 고스만 들었지 마왕의 음악은 아직까지도 생소했었다. 그냥 그대에게를 아는것 뿐. 그대에게도 예전 고등학교에 춤동아리가 있었는대 거기서 이노 래가지고 안무를 만들었다는 것 그것이 전부. 서론은 여기까지하고 무슨일이 있었냐면은 그냥 심심해서 마왕이 에쓰이에스를 무지 좋아 했단말이지. 물론 나도 그 시대의 아이돌을 좋아했찌. 그래서 오랜만에 에스이에스의 엘범 을 한번 찾아보려고 인터넷창에 s.e. 까지 쓰고 s를 하나더 쓰면되는 상황인대...... 내손은 내손이 아니었다.. 뇌의 명령을 거부하고 척추가 반사적으로 x를 썻다... 습관은 참무서운 것이다.....

ASUS Sound Card DGX

아수스 사운드 카드는 똥같다.. 사지마라 정말 비추한다 아수스 제품중에 재일 쓰래기축인듯./ 일단 기본은 나쁘지 않은대 유틸자체가 완전 꽝이다.. 차리라 오디오트랙꺼나 살걸 그랬따.. 후회되는 사운드카드다.. asus xonar DGX 하드웨어는 괜찬은대 소프트웨어가 똥인 것이다.. 돈만 날렸어..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