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의 무서움.

마왕의 팬이 된지 얼마되지 않았다.

마왕을 알기는 무지 오랜 시간이 걸린거 같다.

마왕이 티비활동을 잘안하니깐........ 스스로 찾기까지 무지 오랜시간이 걸린거 같다.

그 출발점은 고스였지만 고스만 들었지 마왕의 음악은 아직까지도 생소했었다.

그냥 그대에게를 아는것 뿐. 그대에게도 예전 고등학교에 춤동아리가 있었는대 거기서 이노

래가지고 안무를 만들었다는 것 그것이 전부.

서론은 여기까지하고 무슨일이 있었냐면은 그냥 심심해서 마왕이 에쓰이에스를 무지 좋아

했단말이지. 물론 나도 그 시대의 아이돌을 좋아했찌. 그래서 오랜만에 에스이에스의 엘범

을 한번 찾아보려고 인터넷창에 s.e. 까지 쓰고 s를 하나더 쓰면되는 상황인대......

내손은 내손이 아니었다.. 뇌의 명령을 거부하고 척추가 반사적으로 x를 썻다...

습관은 참무서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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