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한 어느날의 나

몇 일전 하루에 두번의 황당한 일을 경험했었지.

물론 그냥 사소한것이지.

첫번째는 요즘 물을 사서먹는데 1.8리터 페트병을 그냥 마시니깐

그 입구서 냄새가 나서...

물론 나의 입냄새 내가 싫어한다는 뜻이다.

우연히 어떠한 장소에서 텀블러를 주었는대 그것을 이용해서 물을 마시려고 했었지.

알다시피 뚜겅이 달렸자나?

그 뚜껑을 내 이마에대고 왜 물이안나오냐면서 2~3번 반복한것이다...

빙구도 이런 빙구가...

두번째는 정말 자주있는 일이지.

휴대폰 실종사건.

휴대폰을 평소에 바지 주머니에 넣어다니는대 그날따라 휴대폰을 어딘가에 던저놓고

1시간동안 온집안을 뒤졌었지...

그런대... 그냥 몸에 휴대하고 있었어...

휴대폰을....

빙구 빙구..


시를 하나 작게 적어볼게.


제목 : 나는 없다


나에겐 나는 없다
없는것이 나에겐 없다

항상 나에겐 없다.

나에겐 너도 없다
없다는건 너도 없다.

항상 언제나 없다.

그 무엇인가 나에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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